어제 오랜만에 대학 동창이랑 카페에서 만났는데, 갑자기 "야, 나 새해 운세 봤는데 재밌더라" 하더라.
나도 관심 있어 보이니까 바로 "어디서 봤어?" 했더니, 운명한권 신년운세라고 알려줬음.
평소에 별로 안 믿는데,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같이 해봤다.
친구 생년월일 입력하니까 뭐라 뭐라 쭉 나오는데, "너 내년에 진짜 큰 기회 온다" 이러더라.
솔직히 반신반의했지만, 친구가 "우리 사주 궁합도 한번 볼까?" 해서 덜컥 눌러버림.
결과는...
의외로 꽤 괜찮게 나왔음. "둘 다 화기애애한 관계 유지"라니, 뭔가 속는 것 같으면서도 기분 좋아짐.
근데 웃긴 건, 친구 작년 2025 운세도 같이 봤는데 "금전운 대박"이라 해놓고는 작년에 월급 다 날렸다는 거.
그래서 우리 둘 다 폭소하면서 "역시 맹신은 금물" 했지.
그래도 재미로 보기엔 괜찮은 듯.
아무튼 이렇게 신년 점괘 때문에 2시간 넘게 떠들었는데, 오랜만에 잊고 있던 추억도 떠올리고 좋았음.
다음엔 다른 사이트도 비교해보려고.
친구가 "내년엔 꼭 현실로 만들어보자"고 해서...
음, 일단 기대는 해볼까?
신년운세 속 귀인 찾기 도전기
2025.08.06

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