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대학 친구들 사이에서 신년운세 보는 게 유행이라길래, 어제 떨어진 전공 시험 결과나마저 위로해보려고 끄적여봤어요.
솔직히 점괘 같은 거 별로 안 믿는데, 막상 불안할 땐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더라구요.
운세 사이트 중에 운명한권 신년운세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는데, 인터페이스가 편해서 덜컥 시작했어요. "2월에 뜻밖의 기회"라는 말에 속으로 '아니 나 지금 막 졸업 앞두고 막막한데...' 하면서도 은근히 기대됐음.
결과는 생각보다 구체적이었어요. "낯선 길에서 빛을 볼 것"이라던데, 오늘 아침에 갑자기 교수님께 연구 참여 제안을 받아서...
이거 설마? 싶더라구요.
물론 그냥 우연일 수도 있지만, 막판에 힘내보자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.
신년운세 속 귀인 찾기 도전기
2025.08.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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